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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재ㆍ보선 후보들에 대한 전력공방(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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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재ㆍ보선 후보들에 대한 전력공방(7.21)

<민주당> 이우재, 이경재, 이해구, 양정규 후보는 안기부예산을 즉각 반납하라

간첩잡으라는 안기부예산 1,200억원을 횡령한 한나라당(신한국당전신)은 지난 96년 총선을 앞두고 자당 소속 후보들에게 이를 지원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중앙일보 2001년 1월 9일자)

특히, 이번 8, 8 국회의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네 명의 후보들도 안기부 횡령예산을 한나라당으로부터 지원 받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재(서울 금천, 2억원)후보, 이경재(인천 강화을, 3억 7천만원)후보, 이해구(경기 안성, 2억 8천만원)후보, 양정규(북제주군, 2억)후보 등 2억원에서 3억 7천만원까지 지원 받은 것으로 알려진 한나라당 후보 4명은 8, 8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이전에 한나라당(신한국당전신)으로부터 지원 받은 안기부 예산을 모두 국가에 반납해야 할 것이다.

2002년 7월 21일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장전형

<한나라당> 민주당과 장전형은 허위사실 날조와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

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이 우리당의 이우재·이경재·이해구 후보가 안기부 예산을 지원 받았다고 허위사실을 날조하고 유포했다.

장전형 부대변인의 상습적인 마타도어와 흑색선전은 해도 해도 너무 한다.

그 특유의 「아니면 말고식, 카더라식」배짱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지켜 볼 일이다.

하기야 노무현후보가 앞장서 이회창후보가 대표시절에 안기부자금을 받았다는 거짓말을 하고 다니니, 밑에 당직자들이 거짓말 경쟁 지시를 받은 듯이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우리당 후보들은 안기부 예산을 총선자금으로 지원 받은 바가 없다.

진실은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다.

따라서 이우재·이경재·이해구 후보가 안기부 예산을 지원 받았다는 주장은 허위사실이고 흑색선전일 뿐이다.

우리당은 민주당과 장전형 부대변인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특히 선거에서 특정후보의 당락에 영향을 주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 즉 허위사실 유포죄 위반으로 단죄할 것이다.

장부대변인은 자신의 언동에 대해 무서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정치를 어지럽히고 희화화하는 못된 짓에는 큰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줄 것이다.

민주당은 스스로「정치공작쇼」의 오명을 벗기 위한 노력을 진지하게 해줄 것을 촉구한다.

참고로 장전형부대변인은 지하철 출근 진실조작, 임대아파트 정책투어 내용조작과 같이 여러차례나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해 우리당에 의해서 여러 건이 검찰에 고발된 바 있다.

제발 정신 차리기 바란다.

2002. 7. 21
한나라당 부대변인 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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