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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풍부한 연기금 바탕으로 동북아 금융허브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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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풍부한 연기금 바탕으로 동북아 금융허브 건설"

"불합리한 규제ㆍ외국금융기관 차별 없앨 것"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우리는 금융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풍부한 연기금 자산을 바탕으로 자산운용업에 특화된 동북아 금융허브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대통령 "더 이상 외국금융기관이라 차별받는 일 없을 것"**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5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에 축하메시지를 보내 "이제 한국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개방형 선진 경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한국경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10위의 규모로 성장했다"며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주력 산업은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외환 보유액과 외국인 투자도 각각 2천억불과 천억불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높이고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철폐해나가고 있다"며 "더 이상 외국금융기관이라 해서 차별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우리는 금융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풍부한 역니금 자산을 바탕으로 자산운영업에 특화된 동북아 금융허브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런 노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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