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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16일께 1년만에 재계 인사들과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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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16일께 1년만에 재계 인사들과 회동

靑 "대-중소기업 협력 논의, 재계총수 면담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달 중순 대기업 총수 등 재계 인사들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는다.

산업자원부는 3일 산자부 주관으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재계총수 및 중소기업 경영자, 경제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16일께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 경제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靑 "재계 총수와 면담 아니다"**

산자부가 주관하는 이날 회동에는 재계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4단체장과 주요 대기업 총수,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통령은 지난해 5월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 15명 등과 간담회를 가진 이래로 1년만에 재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게 됐다.

한편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번 행사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을 어떻게 이뤄낼 것인가와 관련된 논의에 초점을 맞춘 행사"라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이 뒷받침돼야 대기업도 발전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고 이에 기초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가를 논의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이번 행사를 '노 대통령과 재계 총수와 회동'으로 보는 것에 대해 김 대변인은 "이 같은 보도를 볼 때 아주 당황스럽다"며 "재계 총수와 면담은 전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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