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의 월례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회창 한나라당총재와 고건 서울시장 간의 대통령선거 가상대결 결과 지난 7월 2.7% 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던 두 사람 간의 격차가 8월 이후 이회창총재 지지율은 상승하고, 고건시장 지지율은 하락, 9월 조사에서는 11.6% 포인트 차이로 확대되었다.
이 조사는 [한겨레신문] 자체 여론조사팀의 전화여론조사 결과이며,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했지만 조사대상자 숫자가 매월 5백명에서 1천명까지 달라 표준화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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