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盧 “개각 절대 없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盧 “개각 절대 없다”

최종찬 건교장관 유임, 그럼에도 경제팀 교체 여론 비등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현 내각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일각에서 개각이 거론되는 데 개각은 절대 없으니 동요하지 말고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화물연대 파업사태로 빚어졌던 물류대란의 책임을 지고 최종찬 건설교통부 장관이 지난 15일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최근 잇따른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값이 계속 폭등하고 있는 데 따른 경제팀의 전면 교체 여론에 대한 노대통령의 입장 표명으로도 해석되고 있다.

윤 대변인은 이날 “국무회의에 최종찬 장관이 참석했지만 공개적인 사의 표명은 없었으며 노 대통령도 최 장관에 대한 개별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대통령의 이같은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노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최근의 아파트값 폭등사태 및 신용불량자 급증, 청년실업 증가, 카드채 사태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등의 여러 경제불안을 이유로 경제팀 교체 여론이 비등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