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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어쿠스틱 인문학'…철학자 강신주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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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어쿠스틱 인문학'…철학자 강신주와 만나다!

[알림]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 강신주와 25일 서교동 '카페 커먼'에서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와 <프레시안>이 함께하는 인문학 도서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인 '어쿠스틱 인문학'이 오는 10월 25일(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의 '카페 커먼(Cafe Common)'에서 그 네 번째 만남을 마련한다.

네 번째 '어쿠스틱 인문학'의 주인공은 대중 철학자이자 인문학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한 강신주 철학박사다. 이번에는 그의 새로운 책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동녘 펴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프레시안(최형락)
강신주는 노장 사상을 전공한 동양 철학자이면서 서양 철학의 흐름에도 능통하며, 무엇보다 대중적인 글로 많은 독자들을 철학적 사유로 이끄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람은 몸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 만나서 접촉해야 관계가 형성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발한 대중 강연을 해왔다.

<철학 VS 철학> <철학이 필요한 시간> 등 다양한 저술 활동을 통해 철학과 문학, 예술을 동시에 논하고 내밀한 사적 고민을 철학의 영역으로 옮겨와 해부하고 답을 찾는 진정한 인문학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신작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은 시와 철학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던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동녘 펴냄, 2010)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전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문정희, 고정희 등 시인 14명과 철학자 14명을 추가해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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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강신주 지음, 동녘 펴냄). ⓒ동녘
'어쿠스틱 인문학' 행사는 <책 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 등의 저서로 잘 알려진 도서평론가 이권우의 사회로 진행된다. 책과 사람, 도서평론가와 작가, 작가와 독자 간에 이뤄지는 깊은 대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작가로부터 책에 관한 가장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이권우, 강신주와의 대화를 통해 철학과 시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인문학적 사유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4회 '어쿠스틱 인문학' 참가 신청은 10월 24일(월)까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바로 가기)에서 가능하다. 접수 완료 후 담당자 이메일로 "강신주 박사에게 궁금한 점, 듣고 싶은 이야기"를 보낸 선착순 25명에게는 <철학적 시 읽기의 괴로움> 도서를 당일 행사 전 증정한다. 또한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카페 커먼'의 커피가 제공된다.

Information
'어쿠스틱 인문학' 4회, 강신주 <철학적 시 일기의 괴로움>과 함께

일시 : 2011년 10월 25일(화) 19:30 ~ 21:30 / 참가비: 10,000
참가신청 : 상상마당 홈페이지 http://www.sangsangmadang.com/academy
담당자 이메일 :triumph7427@ssmadang.co.kr
장소 : 카페 커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0-16, ☞홈페이지 바로 가기)
※행사가 진행될 장소 카페 커먼은 클럽에서의 공연이나 갤러리에서의 작가 전시보다 더 쉽게 사람들과 맞닿는 소통을 지향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KT&G 상상마당 건물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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