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훈·변영주·이해영의 '리얼·유쾌·낙관 좌담회'

[알림] 정독도서관과 함께하는 '프레시안 books 콘서트'

한국 사회의 여러 문제를 경제학과 인류학의 시선으로 두루 살피는 우석훈 박사가 최근 한국 문화 산업을 해부하는 <문화로 먹고살기>(김태권 그림, 반비 펴냄)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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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로 먹고살기>(우석훈 지음, 김태권 그림, 반비 펴냄). ⓒ반비

우석훈 박사는 이 책에서 예능, 드라마, 출판, 영화, 음악, 스포츠까지 한국 문화 산업의 문제점과 가능성을 다각도로 짚는다. 그는 4대강 사업으로 상징되는 '토건 중독'에서 한국 사회가 벗어나려면 문화로 먹고사는 젊은 세대가 지금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나야 하며, 그것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건을 짚는다.

<프레시안>은 정독도서관과 함께 10월 11일(화요일) 저녁 7시 30분 우석훈 박사, 변영주 감독, 이해영 감독과 함께 '문화로 먹고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독하고 리얼하지만 유쾌하고 낙관적인 좌담회'를 개최한다. 정독도서관과 함께하는 '프레시안 books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초청 인원은 선착순 30명. 신청자는 다음 메일([e-mail])로 이름, 전화번호를 남기면 된다. 신청할 때 우석훈 박사, 변영주 감독, 이해영 감독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첨부해 주면 미리 좌담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독도서관과 함께하는 '프레시안 books 콘서트'

초대 손님 : 우석훈 박사, 변영주 감독, 이해영 감독
날 짜 : 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서울시 종로구 화동 정독도서관 시청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