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비례대표 경선 부정에 이은 폭력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선 통합진보당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21일 아침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통합진보당 당사에 도착,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수사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미 통합진보당 비대위 대변인에 따르면, 9시15분 현재 김용신 당 사무부총장이 변호사 1인과 함께 검찰의 압수수색 범위와 대상 등을 확인 중인 상태다.
앞서 검찰은 한 우익단체가 비례경선 부정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한 이후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에 배당, 수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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