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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유시민·곽노현·김상곤 등 "친환경 무상 급식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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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유시민·곽노현·김상곤 등 "친환경 무상 급식 약속"

6·2 지방선거 야당 후보들 "초·중학교 무상 급식 전면 실시"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 등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후보,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후보 등 수도권 교육감 후보들이 '친환경 무상 급식' 정책 협약을 맺었다.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당 후보들이 '친환경 무상 급식' 정책에 공동 보조를 맞춘 것.

친환경무상급식연대는 17일 서울 적선동 건강연대 3층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명숙 민주당 후보,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와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와 심상정 진보신당 후보, 인천시장에 출마한 송영길 민주당 후보와 김상하 진보신당 후보에게 '친환경 무상 급식 실현을 위한 시민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후보,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후보,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후보도 시민 정책 요구안을 전달 받았다. '시민 정책 요구안'은 △초·중학교 전면 친환경 무상 급식 △영·유아 보육 시설과 고등학교 친환경 무상 급식 단계적 실시 △광역, 기초 급식지원센터 설치 △100퍼센트 직영 급식 전환 △'로컬푸드·급식위원회' 구성 등의 10대 과제로 이뤄져 있다.

▲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친환경 무상 급식' 시민 정책 요구안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 유시민 경기도지사 후보,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 심상정 경기도지사 후보, 김상하 인천시장 후보. ⓒ뉴시스

▲ 수도권 교육감 후보들이 '친환경 무상 급식' 정책 요구안에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후보,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후보, 이청하 인천시장 후보. ⓒ뉴시스

이날 친환경무상급식연대는 지난해 12월부터 받은 친환경 무상급식 서명 운동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당초 750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했으나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 해석 등으로 서명 운동에 차질을 빚었고 결국 32만 1855명이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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