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평화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의에서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김대중평화센터부이사장)이 강사로 나와 북한의 국가 목표와 역량, 의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갈 예정이다.
정세현 전 장관은 강의에서 '북한의 약점과 강점, 진면목은 무엇인가' '북한은 아직도 적화통일의 기회를 노리고 있으며 능력이 있는가' '핵에 대한 본심은 무엇인가' '북한 붕괴는 임박했는가' '개혁·개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등 논쟁적인 주제로 강의를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매주 목요일 저녁 7~9시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전체 10회의 강의로 이뤄진다. 수강신청은 김대중도서관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