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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남북정상회담 주역들에게 듣는 '통일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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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남북정상회담 주역들에게 듣는 '통일과 평화'

[알림]민주화 20년 기획 강연 "통일 지향의 평화체제 확립"

'6월 민주항쟁' 20주년을 맞이해 <프레시안>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주화 20년, 한국사회 어디로 가나' 연속 강연의 네 번째 순서로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의 강연이 12일(수)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 임 전 장관은 '민주화 이후 남북관계 20년, 통일을 지향하는 평화체제의 확립'을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고,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과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토론을 한다.
  
  남북정상회담을 20여일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정상회담에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의제를 제기하고 합의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차 정상회담 당시 국정원장이자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로 정상회담의 실질적인 기획자였던 임 전 장관은 2차 정상회담을 눈앞에 앞둔 상황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자인 김 전 차관 역시 1차 정상회담 당시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자 정상회담 기획통제실장을 맡아 국정원과 통일부간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낸 바 있다.
  
  총 7회로 계획된 이번 연속 강연의 1회 강연에서는 최장집 교수가 '민주화 20년의 경험에서 무엇을 생각하게 되었나'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2회에서는 최영기 한국노동연구원장이 '87년 이후 20년: 지속가능한 고용시스템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3회에서는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교수가 '민주화, 경제민주주의, 그리고 사회적 대타협'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임동원 전 장관의 4회 강연 이후에는 이정우 전 청와대 정책실장(경북대) 교수가 10월 2일 '한국경제, 제3의 길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프레시안> 홈페이지(☞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2-722-8494(프레시안 경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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