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화려한 봄나들이 한번 떠나시죠.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서해안의 보석 같은 섬으로 철쭉꽃 트레킹을 나섭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자랑하는 붉은 섬, 홍도의 일몰과 일출을 감상하고 검푸른 바다에서 유영하는 흑산도의 화려한 철쭉꽃밭을 따라 봄의 절정을 만끽합니다.
특히 흑산도 트레킹은 전남 신안군 흑산면과 함께 개발한 최초의 섬 트레킹 코스입니다. 아름다운 항구로 이름난 예리항을 시작으로, 상라산 정상을 딛고 반달봉과 칠락산을 거쳐 항구로 되돌아오는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별도로 예리항에서 지석묘군, 반월성지와 3층 석탑, 흑산도 노래비, 봉화대, 지도바위 등을 돌아보는 관광 코스도 마련돼 있습니다.
2박 3일의 일정 속에 특별한 프로그램과 여유로운 자유시간을 함께 담았습니다. 5성급 호텔은 없지만, 신안군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친절한 안내로 우리나라의 숨겨진 비경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실 수 있으며, 덤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흑산도 특산품(수산물)을 드립니다.
답사 기간은 4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2박3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toursapiens.com/KR2007_SUMmain01.html)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이 트레킹은 세일여행사가 진행하고 남해고속과 전남 신안군 흑산면이 협찬합니다. 프레시안플러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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