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소령 부인이 찦차를 타고 와서 옆 동네에 사는 내 친구네 집을 가르쳐 달란다. 아마도 헤어진 혈육을 찾는 거 같았지만 나는 죽어도 그 차에 타지 않았다. "얘가 왜 이래? 왜 이래?" 아무리 팔팔 뛰어도! 이유는 단 하나, 그녀가 바른 화장품 냄새가 너무나 싫었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 스리랑카 남자 셋이 왔는데 그 화장품 냄새가 진동한다.
우선 내가 살기 위하여 신속히 상담을 마친 후 좀처럼 일어설 생각을 않는 그들에게 말했다.
"두 가지만 부탁하자." "뭔데요?" "첫째, 화장품 좀 바르고 오지 마." "둘째는요?" "빨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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