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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비판' 선언한 백낙청 교수와 '한반도식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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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비판' 선언한 백낙청 교수와 '한반도식 통일'

[알림] 23일 오후 3시 <프레시안> 특별기획강연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의 백낙청 상임대표(서울대 명예교수)가 '한반도식 통일과 북한의 핵실험'이라는 주제로 23일(목)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백낙청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핵실험 사태로 고조된 위기를 극복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남북간의 화해·협력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중심으로 자신의 견해를 펼칠 예정이다.

'시민참여에 의한 한반도식 통일', '과정으로서의 평화와 통일'을 주창해 온 백 대표는 북한의 핵실험으로 대북 포용정책의 폐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특히 남북관계를 둘러싸고 격화되고 있는 남한 내부의 갈등의 원인과 해법을 논할 것으로 보인다.
▲ 백낙청 대표 ⓒ프레시안

백 대표는 최근 발행된 계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실은 논문 '남남갈등에서 한반도 선진사회로'에서 박세일 서울대 교수,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 이인호 명지대 석좌교수, 손호철 서강대 교수 등을 실명 비판하며 그들과의 논쟁을 선언했다.

백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도 보수와 진보, 진보와 진보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소모적인 논쟁을 비판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논쟁을 통해 '다툴' 것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프레시안> 창간 5주년 기념 특별기획강연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이날 강연은 6.15 남측위원회 정책위원회와 공동주최이며, 이대훈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실행위원장과 박경순 진보운동연구소 상임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백 교수는 특히 강연에 참석한 일반 청중들과도 적극 토론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프레시안 창간 5주년 기념 제5회 특별기획강연

▶ 주제 : 한반도식 통일과 북한의 핵실험

▶ 일시 : 2006년 11월 23일(목) 오후 3~6시

▶ 장소 : 한국일보 12층 강당
▲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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