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野4당 "황우석-윤상림 사건에 국정조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野4당 "황우석-윤상림 사건에 국정조사"

"민노당도 26일엔 안 들어가"…인사청문회 차질 예상

황우석 교수 사건의 전말과 관련해 현 정권과의 유착 의혹, 연구비 유용 실태 등이 국회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한나라, 민주, 민주노동, 국민중심당 등 야 4당은 18일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국회가 정상화 되는 대로 황우석 교수 사건에 대해 공동으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야 4당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야 4당은 검찰이 수사 중인 로비스트 윤상림씨 사건에 대해서도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이낙연 원내대표는 "지금은 이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실제 국회가 국정조사에 착수할 즈음이면 검찰 수사를 통해 나올 내용은 어느 정도 나올 것으로 본다"며 국회가 정상화 되는 즉시 이 두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논의에 착수할 방침임을 밝혔다.

한편, 열린우리당이 26일에 실시키로 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등 장관 내정자 5명과 신임 경찰청장에 대한 인사 청문회는 계획대로 진행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 대표는 "야 4당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를 해야 하는 법정 기간이 2월 12일까지로 돼 있는 만큼 여당이 서두르지 말고 야당의 동참 아래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며 "민노당 역시 26일 청문회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