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본회의에서는 자이툰 부대의 파병 기간을 2006년 12월 말까지 1년 더 연장하는 파병연장 동의안이 재석 158명 중 110명의 찬성을 얻어 통과됐다. 찬성을 당론으로 정한 열린우리당 의원들 중에서도 이탈표가 적잖았지만 민주당 일부 의원들과 무소속 등의 협조 아래 동의안은 무난히 통과된 편이다.
지난 연말 파병연장동의안 표결 현황과 비교해 보자면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을 비롯, 김선미, 문병호, 선병렬 의원이 파병연장 반대에서 찬성으로 돌아섰다.
작년에는 기권을 했던 우상호, 지병문, 최철국 의원도 이번에는 찬성 버튼을 눌렀다.
지난 7월 여야 의원들이 함께 발의안 자이툰 부대 철군 결의안에 이름을 올린 의원 17명 중에서는 장경수 의원만 기권을 하고 다른 의원들은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단, 한나라당 고진화, 배일도 의원은 한나라당의 등원거부로 아예 회의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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