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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시간이 멈춘 대자연 속에 나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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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시간이 멈춘 대자연 속에 나를 던진다

<알림> 2005 몽골 유목민의 평원 탐사 안내

원시의 고요가 지배하는 몽골 대평원을 옛 몸짓으로 달려보시려면 올 여름 몽골 대자연 탐사에 참가하십시오. 시간이 멈춘 듯한 유목의 공간에서 잃어버렸던 나를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7월 19일(화)부터 24일(일)까지 6일(기내 1박)간 펼쳐질 야생의 여로를 소개합니다.

19일 여행자의 발길을 잡는 ‘붉은 영웅’의 도시 울란바타르에 도착, 1박 합니다. 20일 국내항공으로 북부 국경지대의 므릉을 거쳐 하트갈까지 간 후 선편으로 흡수골 호수까지 진출합니다.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에 여장을 풀고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원시미의 호수라는 흡수골에서 미니 트레킹과 승마, 야크 체험을 합니다. 저녁에는 몽골인들의 전통요리인 허르헉(양고기)를 맛보며 조그만 나담축제를 즐깁니다. 이어 초원의 일몰과 호수에 비치는 달을 보며 깊어가는 대자연의 밤을 만끽합니다.

흡수골 2일째인 21일은 호수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며 아침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식사 후에는 수태차와 마유주를 마시며 몽골 전통 유목민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오후엔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리거나 호수에서 카누와 낚시를 즐깁니다. 해가 질 무렵에는 나 홀로 위대한 자연과 대면하며 명상의 시간도 가져보고 저녁식사 후에는 몽골의 백야와 유성쇼에 감동하며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넷째 날인 22일엔 게르에서의 마지막 아침식사를 마치고 하트갈-므릉을 거쳐 울란바타르로 돌아옵니다. 몽골 라마불교의 총본산인 간단사원을 답사하고 역사박물관에선 우리가 체험했던 몽골인들의 생활과 역사의 깊이를 느껴봅니다.

23일 일찍 초원과 강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 거북바위 등 대자연의 장관을 감상하고 계곡을 따라 승마를 즐깁니다. 다시 울란바타르에서 자이승 승전탑, 이태준 열사 기념공원, 수쿠바타르 광장 등을 답사하고 몽골 전통민속 공연도 감상한 후 24일 새벽 인천공항으로 향합니다.

자세한 안내와 참가신청은 http://www.toursapiens.com/TS_MGmain.htm에서 하시고 문의는 02-737-3031로 하세요. 이 행사는 투어사피엔스가 기획하고 세일여행사가 진행하며 프레시안이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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