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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DMB, 지상파 1.3대1-非지상파 2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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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DMB, 지상파 1.3대1-非지상파 2대1

방송위 허가추천 신청서류 접수 마감, 10개 법인 각축

'꿈의 미디어매체'로 불리는 지상파DMB(이동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사업자군에 대한 허가추천 신청서류 접수 마감 결과 모두 10개 법인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15일 오전 "지난 14일 오후 5시까지 지상파DMB 각 사업자군에 대한 신청서류를 마감한 결과, 지상파TV사업자군의 경우 모두 4개 법인이 서류를 접수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비지상파사업자군은 모두 6개 법인이 서류를 제출해 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방송위는 서류 접수 1주일 이내에 제출 서류의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3월 중으로 의견청취 와 기타 심사를 완료해 지상파 TV사업자 3개 법인, 비지상파사업자 3개 법인 등 모두 6개 법인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방송위는 "지상파DMB사업자는 '지상파DMB 허가추천 심사기준'에 따라 별도의 허가추천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해 방송위가 최종 선정하게 된다"며 "방송위는 허가추천심사 및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계획이고, 사업자 선정의 전 과정 또한 백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상파TV사업자로는 KBS MBC SBS EBS 등이 각각 기본 법인을 이용해 서류신청을 마쳤으며, 비지상파사업자군에는 YTN DMB (주)한국DMB (주)KMMB (주)유큐브미디어 DMB코리아 (주)국민DMB플러스 등이 신청서를 냈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지상파TV사업자군은 KBS가 2천61억여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비지상파사업자군은 (주)국민DMB플러스가 4백억여원으로 가장 큰 규모를 나타냈다.

다음은 지상파DMB 허가추천 신청법인 현황이다.

***<지상파DMB 허가추천 신청법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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