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다른 사람들에게 빼앗길 가능성 있는 모든 것.
빼앗길 가능성 없는 것이라면 지금 버려도 아까울 것 없으니 재산이라 할 만한 것이 못되지.
남들이 관심을 갖는 것인가, 남들이 소유하기를 원하는 것인가. 그 관심과 욕구의 강도는?
바로 재산(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을 향한 나의 열정의 강도와 정비례 할 수밖에 없다.
하여 남들이 모두 무소유 정신을 가지게 된다면 당연히 나도 무소유 쪽을 택할 것인데........ 세상이 그렇지 않으니.
그러고 보니 재산이라는 것도 별것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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