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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프라하... ‘중세로의 시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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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프라하... ‘중세로의 시간여행’

<알림> 김규진 교수 오스트리아 등 3국 문화현장서 직접 강의

올 여름 아주 특별한 여행이 준비됐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코스를 설계하고 직접 안내하며 생생하고 깊이 있는 길거리 강의를 들려주는 테마여행 프로젝트로 이번엔 동유럽 편이다.

동유럽의 권위인 한국외국어대 김규진 교수(체코어과)가 직접 인도하고 강의하며 지난 1월 그리스 여행에서 새로운 여행의 경지를 보여준 유재원 교수(외대 그리스어과)가 동행하는 이번 여행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 3개국 8개 도시를 순회하며 ‘중세로의 시간여행’ 속으로 들어간다. 이 곳은 세계적으로 중세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이다.

천탑(千塔)의 황금도시 프라하의 야경. 고딕양식을 띤 성당의 쌍탑을 중심으로, 바로크양식의 성 쿨라쉬 성당과 천문시계가 달린 구시청 탑이 보인다.

김규진 교수는 말한다.

“특별히 이번 여행은 ‘매혹의 프라하...중세로의 시간여행’이라고 이름붙여 보았습니다. 우리의 여정이 한때 신성로마제국의 수도였고 19세기말 헝가리 문화예술이 활짝 꽃 피었던 부다페스트와 헝가리 전통민속마을인 홀로꿰에서 시작해, 오리스트리아 빈의 화려한 궁정문화를 경험하고 짤스부르그와 짤즈캄머구트에서 모차르트의 삶과 선율을 음미한 후, 중세 고딕과 바로크 문화가 어우러진 맥주의 도시 체스케 부데요비체를 거쳐 매혹의 프라하에서 막을 내리니까요.”

특히 이번 ‘중세 여행단’이 찾는 부다페스트와 빈, 그리고 프라하는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기호에 따라 제국의 수도가 되었던 매혹의 삼남매 도시이며 위대한 음악가들의 영혼이 살아 숨쉬는 예술의 도시로, 여행단은 이들을 중심으로 동유럽의 숨겨진 보물섬을 찾아 나선다. 겉핥기식의 투어를 피하고 이 지역의 문화유산의 향기와 역사의 맛을 깊이 음미하는 쪽으로 여행 계획을 짰다.

이번 여행은 투어사피엔스가 기획하고 (주)유로메드가 진행하며 프레시안이 후원한다. 자세한 안내와 일정 보기 및 참가신청은 www.toursapiens.com/tour1.htm에서 할 수 있고 선착순 30명 등록시 마감한다. 문의는 050-5909-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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