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戰爭)**[명사]
정의 평화 선(善) 자유 민주 등등 건강하고 의로운 수많은 단어들과 이들 단어값을 믿는 사람들이 소중하게 품고 있는 귀여운 알.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평화가 아니라 검을 주러 왔노라.”(마태복음 10:34)
사랑을 가르치는 종교의 성경에도 이렇게 전쟁의 귀여운 알을 키우고 있지 않은가. 선함은 정의의 전쟁을 부추기고...
당신은 지적 생물이면서도 진정 전쟁의 알을 한번도 품은 적이 없다고요? 거참 희한한 분이십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존경심은 생기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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