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이날 오전 YTN과 계열사 홈페이지가 마비됐으며, 외부 공격에 의한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YTN 홈페이지는 이날 낮 12시 10분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고 있다. YTN이 제공하는 'YTN 뉴스 온' 서비스도 연결되지 않는 상태다. YTN의 iOS, 안드로이드 앱과 모바일 페이지 역시 연결되지 않고 있다.
▲ YTN의 안드로이드 앱 화면. |
청와대는 긴급 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용하는 국가정보통신망도 작동을 멈췄다. 이 통신망 중 전남을 제외한 지자체의 인터넷망은 40분 만에 복구됐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인터넷망에 연결된 장비에서 이상을 일으킨 것으로 해킹이나 YTN 홈페이지 마비 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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