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꽃 핀 건 자주 감자
파보나마나 자주 감자
하얀 꽃 핀 건 하얀 감자
파보나마나 하얀 감자
어렸을 때 부르던 노래다.
귀국 예정인 태국인에게 물었다.
"다시 올 거야?"
"생각하는 중이에요."
"생각하는 중이라면 해보나마나 오는 거야!"
웃으며
"왜요?"
"여기서는 안 오고 싶고."
"맞아요."
"거기 가면 오고 싶어."
"맞아요."
"그럼 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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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나마나
[한윤수의 '오랑캐꽃']<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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