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4일 첫 공식 사외 블로그인 Hello POSCO(http://blog.posco.com)를 오픈하고 외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Hello POSCO는 포스코가 연구 개발하는 신소재와 에너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철과 다양한 소재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특히 채용시즌을 맞이해 9월 한 달간은 인사팀과 신입사원 인터뷰 등 관련 주제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Hello POSCO의 카테고리를 △POSCO △PEOPLE △TOGETHER △EVENT △NOTICE 등 모두 5가지로 개설했다. Hello POSCO는 생활 속에서 만나는 포스코 이야기를 소개 하는 POSCO, 포스코인의 이야기를 담은 PEOPLE, 사회공헌활동과 동반성장활동·친환경사업 등을 소개하는 TOGETHER, 다양한 이벤트와 사내행사 정보, 포스코패밀리 뉴스를 전하는 EVENT와 NOTICE 등 블로그 방문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전략필진'을 선발했다. 현재 사내 블로그인 포스코&의 필진으로 활약하고 있는 '스토리텔러'와 콘텐츠 관련 업무를 하는 각 부서 담당자 등 총 24명의 '전략필진'은 직접 콘텐츠를 발굴·취재·제작하며, 포스코의 다양한 이야기를 외부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Hello POSCO는 포스코 임직원뿐 아니라 포스코에 관심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다. 포스코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포스코 공식 홈페이지와 역사관 홈페이지, 포스코신문 홈페이지 등에 블로그 배너를 첨부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댓글 달기를 통해 방문자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전하는 한편 트랙백(trackback)으로 다른 블로거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게끔 돼 있다.
한편 포스코는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Hello POSCO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helloposco)도 함께 개설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2000년 이후 방송된 포스코 광고 영상과, '아는 만큼 가까워집니다' 온라인 캠페인 영상, 그리고 최근까지 방영되면서 인기를 끈 '우리 사이 거리' CF 영상 등 46편의 동영상을 만날 수 있다.
포스코는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시작으로 앞으로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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