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유로존 채무와 미국 경기 우려로 5일 폭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4일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2.9% 떨어진 5236.47로 시작했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3.52%나 추락한 6189.00,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 역시 1.94% 떨어진 3255.94로 각각 출발했다.
이탈리아·스페인 재정위기 우려가 해소되지 않는데다 미국 경기가 더블딥에 빠질 수 있다는 소식 등 대형 악재로 인해 투자자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돼 각국 주가가 폭락 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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