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자택에서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응급 후송됐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평소 지병이 있던 이 씨는 최근 집밖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으며 응급 처치 후 심장과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왔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병원 측은 "(이 씨가) 위중한 상태이고 이틀 정도 응급조치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정확한 상태는 자기공명촬영(MRI) 결과가 나오는 20일 아침이 돼야 알 수 있다. 현재 응급중환자실에 입원중인 이 씨는 절대 안정을 요해 19일 오후 7시께나 일반인의 면회가 가능하다.
▲ 이소선 여사. ⓒ프레시안(손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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