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활동가·대학(원)생 아시아 현장연수 공모합니다"

[알림] 3인1팀에 500만원씩 지원…아시아 어디든 선정 가능

  환경재단(대표 최열)은 4월 24일(월)부터 시민·환경단체 활동가들의 아시아 현장연수 지원프로그램 'Green Asia 2006' 공모를 시작한다. Green Asia 2006 참여 신청서는 5월 10일(수)까지 우편으로 접수한다.
 
  3인1팀 당 500만 원 지원…아시아 전역 자유롭게 선정 가능
 
  Green Asia는 환경재단에서 지원하는 시민·환경단체 활동가들의 아시아 현장연수 프로그램으로 2004년 11개 시민단체 환경운동가 33명의 아시아 10개국 현장 연수를 시작으로 2005년까지 총 18개 단체 54명의 활동가와 대학생이 참여해 아시아 20여개 국가로 그 범위가 확대됐다.
 
  Green Asia 2006은 아시아 시민사회 탐방, 환경문제 현장 체험, 활동가 재충전 등을 주제로 연수 계획서를 공모한 뒤 10개 연수팀을 선정해 한 팀 당 500만 원의 연수비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대학(원)생 또는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3명으로 연수팀을 구성해 지원해야 한다.
 
  Green Asia 2006 연수 기간은 6월부터 8월까지로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연수팀이 자유롭게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10개 연수팀의 활동 보고서는 환경재단 사이트에 게재되고 책으로 엮어져 지속적인 아시아 연대, 국제연대의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아시아 활동가, 주민 만날 수 있는 기회 제공"
 
  환경재단은 "Green Asia는 한국의 젊은 대학생과 활동가들이 아시아의 활동가와 주민들을 만나 생생한 증언을 듣고 활동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많은 활동가들에게 재교육,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 아시아 연대, 국제연대에 대한 관심을 고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레시안이 후원하는 Green Asia 2006의 접수 기간은 5월 10일(수)까지이며, 결과는 5월 22일(월)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재단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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