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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논문 공저자 서울대 교수 7명 모두 징계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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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논문 공저자 서울대 교수 7명 모두 징계위 회부

다음주 징계위 첫 회의…징계 확정에 1∼2개월 걸릴 듯

서울대는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과 관련해 논문에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서울대 소속 교수 7명 전원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황우석, 이병천, 강성근, 이창규, 문신용, 안규리, 백선하 등 2004년과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공저자로 이름이 올라간 서울대 교수 전원이 징계를 받게 될 전망이다.

서울대는 이날 중 대상자들에게 경위서 제출을 요구하기로 했으며, 19일이나 20일 정운찬 총장이 징계 의결을 요구하는 절차를 밟아 징계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징계위원회는 이호인 부총장 주재로 오는 26일 1차 회의를 열어 향후 일정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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