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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올해 집값 전국평균 1% 하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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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 "올해 집값 전국평균 1% 하락" 주장

추병직 건교부장관도 "올해부터 집값 하락" 장담

국토연구원은 올해 집값이 전국적으로 평균 1% 떨어질 것이며, 특히 서울지역의 아파트값은 평균 2% 정도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책연구기관인 이 연구원은 2일 '2006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정책방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대책, 금리상승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 부동산 값은 안정국면이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러나 집값과 달리 전셋값은 올해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국토연구원은 "전세가격은 임대수요 증가, 경제회복 기대 등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전세가격은 전국적으로 2.0%, 서울지역 아파트의 경우는 4%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를 기점으로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면서 "8.31 부동산 종합대책과 관련된 후속입법이 모두 마무리된 만큼 올해를 시작으로 부동산 가격이 뚜렷한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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