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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사상처음 배럴당 45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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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사상처음 배럴당 45달러 돌파

석유공사, "달러화 약세로 투기세력 유입"

두바이유 가격이 전날에 이어 또 다시 최고가를 기록하며 45달러선을 넘어섰다.

***두바이유 사상 처음 배럴당 45달러 돌파**

1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9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1.14달러 급등한 배럴당 45.47달러로 이틀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두바이유의 10일 이동평균가격은 43.41달러로 상승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1.04달러 오른 배럴당 54.22달러로 현물 거래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54달러를 넘어서며 지난 3일 이후 6일만에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전날과 같은 54.61달러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석유공사는 "미 동북부 지역의 기온 하강과 미 에너지정보처(EIA)의 세계 석유 수요 상향 조정, 미 중간 유분 제품 재고 감소 예상 등이 뒤늦게 반영되며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 "달러화 약세로 투기세력 유입"**

석유공사측은 "현재 석유 수급상황이 나빠진 것은 아니지만 달러화 약세로 투기세력이 시장을 움직이고 있어 유가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현재로선 OPEC총회의 생산쿼터 동결 여부가 유가 상승지속 여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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