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취소했음에도 벚꽃이 피면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서다. 시는 진해구 주요 관광지 출입 통제 안내와 상춘객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23일 한국관광공사, 한국일반여행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경남관광협회,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보냈다.
한편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해구 시가지 곳곳에 ‘군항제 취소에 따라 진해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허성무 시장 명의로 방문 자제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국내외 여행사 2만2300여 곳에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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