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감염병 관리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창원병원은 대구·경북에서 이송되어 온 136명의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의료진에게 라텍스 장갑(2,500개), 일회용 가운(500매), 마스크(300매) 등 물품을 전달한 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현재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감염병전담병원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병원 의료진들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입원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퇴근 후 자가격리 철저, 외출자제·출퇴근 동선 제한 등 시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