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미래준비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도당 회의실에서 2020 총선 ‘강원 원팀’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기자회견에는 이광재 강원권역선대위원장을 포함해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정만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송기헌(원주을), 김경수(강릉), 김동완(동해·태백·삼척·정선), 이동기(속초·인제·고성·양양), 원경환(홍천·횡성·영월·평창) 등 8개 선거구 모든 예비후보가 참석해 총선 승리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광재 강원권역선대위원장은 “강원도 미래를 위한 선수교체의 시간이 도래했다”며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 선수를 교체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 공천과정에서 아름다운 경선을 펼쳤던 예비후보들은 전원 선대위로 합류해 ‘강원 원팀’에 힘을 더하기로 약속했다.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지역에서 예비후보로 뛰었던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은 강원미래선대위원회부위원장을 맡았고,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후보로 나섰다가 불출마를 선언한 김명기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은 강원미래선대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또 전성 변호사와 박우순 변호사는 강원도당선대위 영서권 부위원장을, 박상진 전 수석전문위원과 최상용 전 도지사 보건복지특보는 강원도당선대위 영동권 부위원장을 맡아 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