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전용택시(임차택시)의 도입을 위한 개인택시 운수사업자를 모집한다.
24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전주시 개인택시 사업자에 한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택시 사업자는 이 기간에 종합경기장에 위치한 이지콜센터 사무실을 방문, 지원서를 내면 된다.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설공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사업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선정한다.
교통약자 전용택시의 사업기간은 내달 2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고, 이 기간 동안 이지콜 업무만 수행 가능하며, 일반인 대상 영업은 할 수 없다.
한편 교통약자 전용택시는 교통약자 이용대상자 중 비휠체어 이용객 등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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