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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코로나19 전담병원 격려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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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코로나19 전담병원 격려방문

여성회관 창원관 방문...면마스크 제작 동참

ⓒ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의장단과 의원들이 23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창원병원과 마산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와 관련한 병원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코로나19 감염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찬호 의장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무엇보다 의료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입원환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 의회에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코로나19의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의회는 여성회관 창원관을 방문해 필터교체형 손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서는 성산구 주민 32명이 참여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 하루 일정으로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면마스크 1000매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마스크는 지역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일 청와대 마스크 행동요령 변경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면마스크 착용을 권장함에 따라 지난 19일 제9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전의원들이 면마스크를 착용한 채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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