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곳에 연면적 341.16㎡ 지상 2층 규모로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했다.
여좌동 커뮤니티센터는 상수도 가압장으로 쓰였던 부지를 활용해 공동작업장과 북카페·다목적실 등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설이 운영된다.
운영주체는 그간 블라썸 여좌사업에 참여해온 주민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여좌마을공동체’에서 담당한다. 현재 사회적협동조합을 구성하기 위한 컨설팅이 진행 중이다.
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사업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市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자립형 거점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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