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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국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 전국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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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국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 전국3위

지난해 경남도 평가 최우수에 이어 전국 우수기관으로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도로정비점검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전국 3위)로 선정돼 쾌거를 이루었다고 22일 밝혔다.

‘도로법’에 의하면 “도로관리청은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를 해야 하고 도로관리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연 2회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어 이를 근거로 정부에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도(道)에서 1차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중에서 국토교통부에서 분야별 현장 및 서류를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진주시는 경남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진주시 청사ⓒ진주시

시는 이번 평가에 대비해 도로변 지장목 및 풀베기, 월동대책, 도로변 불법쓰레기 청소 및 불법현수막 정비, 차선 도색 등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로 균열되고 소성변형이 많이 발생된 구간(L=16km)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아스콘 덧씌우기를 실시하고 말티고개 가각정비, 망경지하차도 평면교차로 사업 등을 통해 교통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교통사고가 잦고 신호교차로와 비교해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파급효과가 큰 대상지를 선정해 회전교차로(진성IC, 갈전사거리, 집현 장흥, 하대)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등 도로환경을 크게 개선해 이번 장려 기관으로 선정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이남민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정기 및 수시 도로순찰, 노후도로 신속정비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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