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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현대차 전주공장 생존위해 정의선 부회장 면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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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현대차 전주공장 생존위해 정의선 부회장 면담 추진

사진 왼쪽이 정의선 부회장, 오른쪽은 정동영 의원ⓒ프레시안,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민생당 정동영(전북 전주 병) 의원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생존을 위해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만남을 추진한다.

정 의원은 19일 전북도청 앞에서 진행된 현대자동차지부 전주위원회 노동조합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정치권과 노사, 전북도가 적극 단결해 현대차 공장의 활성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산요구 등 상용차의 생산 활성화를 위해서는 최고 경영진의 의지와 판단이 결정적인 만큼, 당선 직후 현대차 최고경영자인 정의선 부회장을 찾아 이같은 뜻을 강력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상용차 산업위기 타개를 위해서는 전북도지사의 입장도 매우 중요하다"며 "도지사가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자세로 노조와 간담회도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대차지부 전주위원회는 "노사가 함께 생존방안을 찾고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서오하가 된다면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며 정치권과 전북도의 역할을 주문했다.

한편 정동영 의원은 지난 2018년 현대차 완주공장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일부를 타 지역 공장으로 재배치하는 안이 검토되자, 비축미와 현대차 완주공장 재고물량을 이용해 암북협력사업 의제와 함께 위기에 놓인 전북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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