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마스크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군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예비비 2억 4000만 원을 긴급 편성해 면 마스크 12만 개를 확보했다.
앞서 지난 3월 초 취약계층 가구(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 세대별 5매씩 총 3만 5000매의 마스크를 배부한 바 있다.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마스크를 받기 위해 모였다가 오히려 ‘역 감염’되는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로 군은 마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읍·면 이장과 함께 3만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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