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전북 전주 을 선거구의 이수진 예비후보가 19일 "'전주대첩'으로 위대한 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실의 벽은 여전히 두텁겠지만, '그들만의 리그'에서 전주를 구해내고 '위대한 전주'를 구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연고에 대한 뿌리가 깊어서 보수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 같은데 개혁보수를 뿌리부터 재건하는 마음으로 전주를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 "복지메뉴얼 '이수진 법'을 제정해서 전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고 세계제일 건강도시 전주를 건설하겠다"고 그는 약속했다.
한편 그는 전주데이터센터 유치와 IT 전자금융기반도시, 대한방직 부지를 서울 삼성동코엑스와 같은 '전주의 랜드마크'로 개발, 지역인재채용 의무화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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