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부터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올해 14회를 맞이 하지만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지역전파 차단이 우선적인만큼 미더덕축제위원회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매년 4월 중순경에 3일간 개최되어 지역상권을 활성화시켰던 이번 축제의 취소로 인하여 지역상권과 어업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시는 매년 30여만명이 찾는 진동면의 대표적인 축제가 취소된 만큼 지역상권위축과 어업인들의 어업경영 손실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축제를 대신해 미더덕 특판행사와 온라인 등 주문 판매 배송비와 포장재 지원, 그리고 미더덕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육성을 통한 전국적인 소비계층 확대 등 전국적으로 소비 유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면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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