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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철 예비후보, "대한방직, 전주시민에게 이익 공유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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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철 예비후보, "대한방직, 전주시민에게 이익 공유 돼야”

18일,민생당 조형철 예비후보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최인 기자

민생당 전북 전주 을 선거구의 조형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대한방직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첨단 도심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전주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방직 부지는 부동산개발회사인 자광이 인수해 143층 익스트림타워건설 등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나, 개발방식에 대해 찬반이 팽팽히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조 예비후보는 "구로디지털산업단지가 대한방직 개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며 "구로공단이라는 이름으로 대한민국 수출을 이끌었던 공단지역이 현재는 구로디지털산업단지로 변모하면서 9000여 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해 1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대한방직은 전주에 남은 황금 같은 땅으로 전주시민들에게 이익이 공유되는 방식으로 개발돼야 한다"며 "혁신도시와 서부신시가지 등 도시인프라를 배후에 보유하고 있는 만큼 도심형 산업단지의 성공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IOT, 실감콘텐츠(AR, VR)기업, 인공지능(AI)기업들을 유치해 전주의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정 기업의 이익을 보장하는 방식이 아닌 전주시민들에게 이익이 공유되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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