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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로나19 극복 어업용 면세유 일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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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로나19 극복 어업용 면세유 일부 지원

관내 어선 387척 대상 12억 지원

삼척시는 코로나19로 어업인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업용 면세유 사용액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수산물 소비 감소 및 가격하락까지 이어지면서 어업인들이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경기침제 상황 극복을 위해 올해는 어업용 면세유 일부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어선법’에 따라 등록된 어선으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득한 동력어선을 대상으로 지원대상자를 조사 완료했다. 삼척수협과 원덕수협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업인 격려하는 김양호 삼척시장. ⓒ삼척시

단, 조업실적이 없거나 어선검사를 받지 않은 어선(방치어선 포함)은 제외된다.

삼척시는 총 사업비 12억여 원(도비포함)을 들여 관내 어선 387척을 대상으로 어선 톤급별로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업인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어업용 면세유 일부 지원사업이 어업인들의 출어 경비 경감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경제가 조기 안정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관내 어선 421척을 대상으로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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