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24번(경남85번) 확진자는 성산구 상남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며 동거하는 가족은 배우자가 있다.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인 배우자는 어제 오후에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오늘 새벽에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이번 확진자는 창원에서 해외 유입 코로나19 첫 확진 사례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지난 15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을 보여 다음날인 16일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 7시 40분 최종 양성판정 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24번 확진자의 주거지와 동선은 1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역을 완료했다.
24번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특별입국절차 대상 국가로 지정된 이탈리아를 다녀와 입국 시 발열 검사를 받고 건강상태 질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입국절차를 거쳤다.
또 자가진단 앱을 설치해 14일 동안 건강상태를 제출하는 등 감염 관리를 받던 중 확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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