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입국 제한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여행사 2만2300여 곳에 위로와 격려의 뜻을 담은 서한문을 지난 16일부터 보냈다.
“향후 열리는 창원 K-POP 페스티벌과 마산국화축제, 내년에 열릴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기원하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진해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창원시시는 진해구 시가지 곳곳에 ‘군항제 취소에 따라 진해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현수막을 내거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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