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업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아우르는 농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영월군은 총 1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GAP 인증 검사비 전액을 지원하고 GAP 인증을 위한 토양, 용수, 중금속, 잔류농약 총 4가지 분야에 대해 검사비를 지원하며 다른 기관에서 검사비 전액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GAP 신규인증 혹은 갱신을 희망하는 농가는 자부담으로 검사를 진행하여 GAP 인증을 받은 후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에 오는 11월 30일까지 검사비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순 영월군 소득지원과장은 “GAP 인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함과 동시에 웰빙, 안전, 개방화 시대에 대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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