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서원구 성화동 627번지 일대에 ‘서원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6일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매입된 부지는 성화동 627번지로 부지면적은 2325.1㎡이며, 연면적 1410.67㎡,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된다.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는 부지매입비 22억 원 등 모두 59억 원으로 놀이공간, 문화·정보공간, 만남의공간, 진로체험공간 등이 설치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1회 추경에 건축비(도비 9억 원)를 일부 반영하고, 연차적으로 도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2021년 건립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수요자 요구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3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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