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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로나19 대응 임산부에게 마스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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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로나19 대응 임산부에게 마스크 제공

임산부 263명에게 1인당 3매씩

삼척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삼척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263명에게 1인당 3매씩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 배부는 면역력이 취약해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임산부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마스크 배부대상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분확인(신분증, 산모수첩) 후 수령할 수 있다. 증빙서류를 구비하면 가족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선 자원봉사자들. ⓒ삼척시

또한 보건소에 등록되지 않은 임산부도 마스크를 수령할 수 있으며, 임산부가 원하실 경우 보건소 등록 관리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가 마스크를 사기 위해 약국 앞에서 줄을 서는 건 엄청 힘든 일”이라며 “마스크 배부가 임산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해 다양한 보건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코로나19 대응 관련 병상확보 명령에 따라 삼척의료원(공공산후조리원)을 폐쇄한 상황에서, 출산일 기준 삼척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산모가 도내 산후조리원 이용 시 삼척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에 준해 지원하고 있다. 도내 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은 삼척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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