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예비후보, 김제·부안 사계절 관광도시 조성 약속

16일 민주당 김제부안 이원택 예비후보는 김제부안을 대한민국 관광레저 1번지, 사계절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부안 이원택 예비후보가 문화관광분야 핵심공약으로 국가정원 조성과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유치 등을 통해 사계절 사람이 찾아오는 관광도시를 만들것임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제와 부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고유문화를 품고 있지만, 관광인프라와 콘텐츠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며 "사계절 내내 보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 확충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순천만, 태화강에 이은 대한민국 3대 국가정원을 새만금권역에 조성(지정)해 해양과 수변, 수목원이 연계되는 종합생태지구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한국의 산, 들, 바다를 한곳에서 느낄 수 있는 컨셉으로, 한국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정원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관광레저용지 60만 평 개발과 더불어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을 유치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농수산물 공급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e스포츠 상설경기장 설립 및 국제대회 유치로 게임산업과 관광을 연계하고,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등 역사문화유산과 6차산업을 접목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