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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2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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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22억원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막바지 총력

경남 창녕군은 오는 31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고사목 제거사업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2004년 길곡면 증산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로 발생한 이후 모든 산림행정력을 동원한 방제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13일 대지면 소재 산지에서 산림청 및 창녕군 관계자들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창녕군
소나무재선충병은 한번 감염이 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 및 감염 우려가 예상되는 고사목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올해는 약 22억 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녕군은 훈증 위주의 획일적 방제 방법을 벗어나 방제 효과가 좋은 무인 항공 방제, 이동식 파쇄기를 활용한 산지파쇄 방제, 소 구역 모두베기 사업, 예방나무 주사 등 방제 방법을 다각화한 방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포늪 습지보호지역 주변에 발생한 소나무류 고사목은 전량 수집‧파쇄해 국내 멸종 천연기념물인 따오기의 서식처를 보전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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